셰일혁명, 에틸렌 시장에 “역풍”
부타디엔도 BDH 프로젝트 홍수 … 프로필렌 생산 확대는 주춤
화학저널 2014.11.03
미국 석유화학 시장이 셰일(Shale) 혁명의 영향으로 부활하고 있다.
천연가스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거의 중단했던 메탄올(Methanol) 생산을 재개하고 있으며 에틸렌(Ethylene) 프로젝트도 1200만톤 이상 계획하고 있어 아시아 유도제품 시장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셰일 혁명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만 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은 셰일 혁명이 발생함과 동시에 석유화학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화학공업협회(ACC)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실시된 화학산업의 셰일 관련 투자는 1000억달러 수준으로 플랜트 신설, 프로세스 변경 등 148건의 프로젝트가 공표됨으로써 2023년까지 출하액이 810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메탄올 시장이 부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은 2000년 메탄올 생산능력이 세계 전체의 20% 수준을 차지했으나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이후 10년간 생산능력을 500만톤 가량 감축해 사실상 생산을 중단했다. <화학저널 2014년 11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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