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대한유화 행보 주목된다!
생산능력 19만톤으로 국내2위 … 가격정책 따라 파란 가능성
화학저널 2014.11.03
대한유화(대표 정영태)가 11월부터 EO(Ethylene Oxide) 및 EG(Ethylene Glycol) 플랜트를 신규 가동한다.
대한유화는 2012년 7월부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총 2100억원을 투자한 온산 소재 EO 4만-8만톤 및 EG 19만톤 플랜트를 11월부터 상업가동하기로 결정했다. 3/4분기 가동을 계획했으나 다소 지연된 것으로, HPEO(High Purified EO) 및 EG 생산을 통해 27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EO보다는 EG 시장에 집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EO 및 EG 시장에는 롯데케미칼, LG화학, 삼성토탈 등 3사가 진입해 있으며 EG를 기준으로 총 생산능력이 136만톤에 달하고 있다. 대한유화가 EG 생산능력을 19만톤으로 설정해 11월 말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EG 생산능력이 155만톤으로 확대된다. 대한유화는 11월 말 상업생산을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판매는 201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년 11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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