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Ube와 내화원료 공급계약
포스코켐텍, 마그네시아 클린커 2000톤 공급 … 3만6000톤 체제 구축
화학뉴스 2014.11.11
포스코켐텍(대표 조봉래)은 일본 Ube와 내화물 원료인 해수 마그네시아 클린커(Magnesia Clinker)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11일 발표했다.
Ube는 생산능력 27만톤을 갖춘 세계 최대의 해수 마그네시아 클린커를 생산기업으로 포스코켐텍은 2014년 말까지 포항공장에서 생산한 마그네시아 클린커 2000톤을 Ube에게 공급한다. 또 마그네시아 관련 기술과 관련제품 개발을 위해 Ube와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앞으로 수 년동안 Ube에게 포스코켐텍이 생산한 마그네시아 클린커를 공급한다”며 “매년 1만톤 이상을 Ube를 비롯한 해외시장에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수 마그네시아 클린커는 바닷물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한 뒤 생석회와 반응시켜 가루 형태로 만든 내화벽돌의 원료로 국내에서는 포스코켐텍이 유일하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2013년까지 1만3000톤을 생산했으나 2014년 공정개선과 증설 등을 실시해 3만6000톤 체제를 구축했다.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은 “앞으로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마케팅으로 세계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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