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활기유 및 저장사업 성공적 안착 … 롯데케미칼과의 M-X도 기대
화학뉴스 2014.11.14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사업다각화의 효과를 보고 있다.
2014년 윤활기유 및 유류저장 사업을 시작하면서 영업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을 뿐만 아니라 2015년 전망도 밝다. 현대오일뱅크의 윤활기유 자회사 현대쉘베이스오일은 2014년 3/4분기 누적 매출액이 1345억원, 순이익 5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8월 상업생산을 시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첫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현대오일뱅크의 연결기준 영업실적에도 반영된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4월 글로벌 메이저 Shell과 60대40 합작비율로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설립했다. 충남 대산 4만7000㎡ 부지에 하루 처리능력 2만배럴의 윤활기유 공장을 건설해 2014년 8월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5년에는 공장을 풀가동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할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경쟁기업들의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률이 5-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계산으로 2015년 500억-1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유류저장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 현대오일터미널은 3/4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이 153억원, 순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12월 영업을 시작한 현대오일터미널은 석유제품 저장능력 270만톤 상당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유류 물류기지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오일터미널은 정유기업 최초의 상업용 터미널”이라며 “기존의 단순 석유제품의 저장 역할을 수행하는 터미널과 달리 저장제품에 대한 브랜딩, 벙커링, 트레이딩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과 합작으로 진행하는 M-X(Mixed Xylene) 사업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롯데케미칼과 생산능력 100만톤의 M-X 플랜트 건설을 위해 2014년 1월 합작기업인 현대케미칼을 설립했다. 2017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대오일뱅크는 2017년까지 2880억원을 현대케미칼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국내외 석유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해 더 이상 석유제품 생산·판매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원유정제에 치중했던 사업 구조를 탈피해 수익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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