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 독감백신 식약처 허가 임박 … 녹십자 벽 높아 해외사업이 관건
화학뉴스 2014.11.14
SK케미칼(대표 김철‧이인석)은 직접 개발한 세포배양방식 백신 생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출한 만큼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승산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자체 개발한 3가 독감백신이 늦어도 2014년에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4가 백신도 2014년 9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허가를 받고 현재 마지막 임상단계에 있다. 특히, 4가 백신은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지 않아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녹십자 등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판매하는데 그쳤던 백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경북 안동 백신공장에서 완제품 생산을 시작하면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케미칼은 2013년 기준 제약 사업부문 매출이 4500억원으로 백신 가공판매가 2000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만큼 당면한 과제도 많다. 제약 관계자는 “SK케미칼 이외에도 일양약품 등 국내기업 35곳이 백신시장에 뛰어들어 경쟁하고 있지만 녹십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며 “SK케미칼이 안동공장 첫 가동을 기점으로 백신 사업에 승부수를 띄우지 않으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개척에 빠르게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녹십자는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면서 2013년 독감백신 수출액만 4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발주자로서 SK케미칼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화해야 경쟁력을 확보해 백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1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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