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심 중소형이 월등 … 일본은 JOLED 설립해 중소형 공략
화학뉴스 2014.11.27
FPD(Flat Panel Display) 판매가 2013년 가을부터 회복세로 전환돼 10월 중국의 국경절을 앞두고 양호한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V용 패널은 40인치 이상 대형제품 위주로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북미시장에서는 60인치 이상도 활발한 판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대형패널은 수익성이 거의 없고, 스마트폰용 등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패널에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편광필름, 유리기판 등 소재 생산기업도 같은 상황으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은 삼성전자와 차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형 이상 패널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전문기업이 2015년 신설될 예정이지만 LCD(Liquid Crystal Display)와의 공존이 과제로 남아있다. 대형 액정TV의 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신흥국가에서는 40인치 이상으로 판매가 전환됐고 PDP(Plasma Display Panel) TV 사용자의 교체수요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32인치도 품귀현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오픈셀로 불리는 저부가가치용으로 이익률이 낮기 때문에 생산은 중국기업 2사만이 생산하고 있다. 중국 메이저 2사는 8세대 기판에 10세대 기판 대응 액정공장을 가동하는 등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 재건중인 샤프(Sharp)는 스마트폰용 등 IGZO(산화물반도체) 패널이 신장세를 나타내며 2014년 4-6월 LCD패널 매출의 65%가 중소형 패널이 차지했다. 주력인 Kamayama No.2 공장에서는 대형 패널에서 중소형으로 생산체제를 전환해 중국의 신흥 스마트폰 생산기업에게 판매를 강화했다. Japan Display도 애플(Apple),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샤프는 웨어러블(Wearable) 디스플레이의 핵심을 장시간 사용을 위한 소비전력 저감으로 판단하고 IGZO를 활용할 방침이다. 소재 생산기업들도 커스터마이즈가 필요한 중소형 패널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편광필름 메이저 Sumitomo Chemical은 단가를 인하경쟁이 치열한 대형 패널보다 공급기업이 적은 고기능 중소형이 이익 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기판 메이저인 Asahi Kasei Chemicals도 중소형제품 비율이 한층 높아졌다. 스마트폰, 태블릿PC는 400-500 OPPI(pixel/inch) 수준으로 고정밀화가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이를 실현하기 위해 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프로세스에 견딜 수 있는 고부가가치 유리에대한 수요가 중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600℃의 고온처리를 반복하는 LTPS 프로세스의 유리 신축을 억제하는 기술을 보유해 독점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고, OLED 패널은 삼성전자와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패널 대형화는 수율과 코스트 측면에서의 LCD에게 대응하기 어려운 상태이지만 산업혁신기구(INCJ)와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Japan Display는 중형 크기 이상의 패널개발을 위해 2015년 1월 통합기업 JOLED를 설립한다. 소니는 업무용과 뷰파인더용 OLED패널 이외의 개발업무를 JOLED에게 이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대형 TV용 OLED 패널과 관련한 협업관계를 해지했으나 대신 인쇄공법을 활용한 전자간판용 대형 패널 개발에 착수했다. <화학저널 201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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