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저온·저압용 도료 개발
폴리우레아 단점 개선해 특허취득 … 고가장비 없이 안정적 물성 구현
화학뉴스 2014.12.04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는 저온․저압에서 사용 가능한 폴리우레아(Polyurea) 도료와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4일 발표했다.
폴리우레아 도료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경화속도가 너무 빨라 소재와의 기밀성,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70℃ 이상의 고온과 2000psi 이상의 고압에서 분사되는 전용장비를 사용해야 하지만 장비가 비싸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어려웠다. 삼화페인트가 취득한 특허는 기존 폴리우레아 도료의 단점을 개선해 저온․저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특허를 취득한 제조방법은 저온․저압의 도장설비로 도장해도 폴리우레아 고유의 물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것”이라며 “고가의 도장설비를 보유한 곳 뿐만 아니라 미보유기업들에게 폴리우레아 도료 판매를 적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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