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abic은 세계적인 인사전략 평가기관인 우수 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가 주관하는 2015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2015 Top Employer)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월17일 발표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디아, 일본, 싱가폴 등 아태지역 5개국에서도 2015 최고 고용기업 인증을 받았다.
최고 고용기업 선정은 컨설팅기업인 그랜트 손튼의 독립적인 감사를 거쳐 전략, 정책이행, 직원 커뮤니케이션, 인재개발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해 결정된다.
Sabic은 중국에서 5년 연속, 네덜란드에서 8년 연속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되며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Sabic의 남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총괄인 자나르다난 라마누자루(Janardhanan Ramanujalu) 사장은 “역동적인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있고 높은 전문성과 함께 열정이 있는 직원이 필요하다”며 “Sabic의 직원들이야말로 장기적인 성장전략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리 레이(Li Lei) 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직원들에게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15 최고 고용기업 재인증은 Sabic의 인사관리 프로세스가 임직원들의 전문성 및 자기 개발을 지원하는데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증거이며, 글로벌 화학기업의 리더가 되려는 Sabic의 비전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