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중국과 콜타르 정제공장 합작
Anhui에 생산능력 35만톤 … 2016년 4월 가동해 매출 2000억원 달성
화학뉴스 2014.12.22
OCI(대표 이우현)가 중국 Anhui에 35만톤 상당의 콜타르 정제공장을 건설한다.
OCI는 중국 Maanshan Iron & Steel과 합작으로 Ma Steel-OCI Chemical을 설립하고 12월20일 현지에서 타르 정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월22일 발표했다. Ma Steel-OCI Chemical에 대한 OCI의 지분은 60%이다. 신설법인은 Maanshan Iron & Steel이 철강 생산과정에서 배출하는 콜타르를 정제해 피치, 카본블랙(Carbon Black), 나프탈렌(Naphthalene) 등 화학제품을 생산해 인근에 공급하고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OCI의 이우현 사장은 “합작사업은 OCI의 기술력과 Maanshan Iron & Steel의 원재료 및 인프라가 결합해 중국 현지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OCI는 석탄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OCI는 Anhui 정제공장이 2016년 4월 상업생산을 시작하면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0년 석탄화학 분야에 진출한 OCI는 포항과 광양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45만톤, 중국 Shandong에 38만톤 정제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Anhui 공장 준공으로 콜타르 정제능력이 118만톤으로 확대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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