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A, 평균가격 66달러에 EIA는 68달러 … 하반기 상승 전환 가능성
화학뉴스 2014.12.24
글로벌 석유 정보기관들은 2015년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의 평균가격을 배럴당 60달러 후반대로 예상했다.
브렌트유는 2014년 1월 배렬당 107달러에서 6월 111달러로 최고수준을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해 12월23일 기준 61.69달러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평균가격은 2013년 108달러에서 2014년 현재 99달러로 하락했다. 미국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CERA)에 따르면, 2015년 브렌트유 가격이 1/4분기 배럴당 66달러에서 4/4분기 69달러 수준으로 상승해 평균 66달러 선을 형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도 1/4분기 65달러에서 4/4분기 73달러로 올라 평균 68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CERA와 EIA 모두 2/4분기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회복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CERA는 2015년 두바이유(Dubai) 가격이 1/4분기 배럴당 63달러, 2/4분기 58달러, 3/4분기 64달러, 4/4분기 66달러를 기록하며 평균 63달러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원유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가격은 2013년 배럴당 105달러에서 2014년 97달러로 하락했다. 2014년 11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하루 생산쿼터 3000만배럴을 유지할 방침을 결정한 이후 폭락한 국제유가는 최근 반등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는 사우디가 생산량을 줄이면 국제유가가 상승하게 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생산단가가 높은 러시아, 브라질, 미국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기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감산불가 입장을 밝혔다. 반면, 경기 침체 장기화로 2015년에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적어 저유가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은 국제유가 저점을 배럴당 50달러 초반에서 중반으로 예상했다. KB투자증권 문정희 연구원은 “주요 투자은행들은 2015년 국제유가가 배럴당 66-77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현재 60달러를 하회하는 국제유가는 불확실성에 따른 과도한 하락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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