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탄소배출량 확보 “총력”
LG화학 에너지경영에 롯데케미칼 그린크레딧으로 … 한화는 태양광
화학뉴스 2015.01.14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도 시행으로 탄소배출량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LG화학(대표 박진수)은 폐열을 활용한 보일러 및 스팀을 이용한 터빈을 생산현장에 설치하고 공정운전 최적화를 통해 에너지효율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내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한 에너지 진단과 외부 전문기업의 에너지 관련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감축 아이템을 발굴해 적극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에너지·온실가스 관련 국내외 규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과 <에너지 경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기업과 다양한 에너지 절감과 규제 대응 노하우를 공유 및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할당된 탄소배출량을 늘리기 위해 <그린 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 <그린 크레딧>은 탄소배출 저감 장치를 협력기업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감축량을 자사 할당량에 추가하는 방식이다.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은 사업장에 태양광 시설을 늘리고 상쇄사업을 강화해 탄소배출량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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