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미국 반덤핑 반사이익 기대
ITC, 1월29일 반덤핑 최종확정 … 신성솔라에너지‧한솔테크닉스 증설
화학뉴스 2015.01.14
국내 태양광기업들은 미국에서 저가 중국산 태양광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가 임박함에 따라 미국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월29일 중국과 타이완산에 최고 165%에 달하는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상무부의 결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산은 최고 49%에 달하는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받고, 타이완산 역시 최고 27%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을 것으로 보여 국산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신성솔라에너지, 한솔테크닉스 등 미국수출 비중이 높은 중견 태양광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대표 이완근)는 140억원을 투자해 충북 증평 소재 태양전지 공장 증설을 하반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350MW에서 420MW로 확대한다. 한솔테크닉스(대표 이상용)는 2014년 하반기에 충북 오창 태양광모듈 공장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250MW에서 350MW로 확대했다. 이밖에 에스에너지, 오성엘에스티 등 중소ㆍ중견 태양광기업들도 미국의 반덤핑 조치를 호재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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