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C, S-SBR 10만톤 증설 확정
싱가폴 Tembusu 건설 유력 … 수첨 SEBS 50만톤도 2018년 가동
화학뉴스 2015.01.21
Asahi Kasei Chemicals이 장고 끝에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생산능력 10만톤 투자를 2018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S-SBR 5만톤 상당의 수첨 엘라스토머(Elastomer) 플랜트도 건설할 계획이며, 인프라 안전성과 수출 코스트 등을 고려해 2개 플랜트 모두 기존 플랜트가 소재한 싱가폴에 건설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S-SBR은 2015년 봄 가동을 시작하는 2개 생산라인에서 에너지 보존성을 개선한 차세대 그레이드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AKC는 최근 싱가폴 소재 S-SBR 생산능력 5만톤의 2개 생산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2015년 2월 시운전을 시작해 4-5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운전 개시 2년 뒤인 2017년 풀가동할 예정이며 2018년에는 10만톤을 추가하는 등 기존 2개 생산라인을 포함 2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입지는 기존 생산라인 2기를 가동하고 있는 싱가폴 Jurong섬 Tembusu 지구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플랜트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다른 지역에 비해 전력수급 등의 안전성과 수출 용이성 등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 Kawasaki 플랜트에서 샘플작업을 시작한 S-SBR 차세대 그레이드 신설하는 2개 생산라인에 부속설비를 추가해 2015년 봄 가동개시에 맞춰 생산할 계획이다. AKC가 채용하는 연속중합공법은 내마찰성과 그립성능이 뛰어난 반면 배치중합공법에 비해 에너지 보존성능이 떨어지지만 평가시험에서 에너지 보존성이 기존에 비해 1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No.6 Generation 개발에도 착수해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S-SBR과 함께 합성고무 사업의 양대 핵심축인 수첨 SEBS(Styrene Ethylene Butadiene Styrene) 브랜드인 AKC의 중저분자 SEBS는 수액백용 PP(Polypropylene) 개질제로 수요가 신장함에 따라 Kawasaki에서 2015년 3월부터 수천톤 규모로 생산을 시작하고 2016년에는 디보틀넥킹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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