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메이저, 유가 폭락에 파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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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l, 임금인상․환경개선 거부 … 미국 석유 생산량 64% 감소 우려 화학뉴스 2015.02.02
미국 석유기업 노동자들이 국제유가 폭락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미국철강노동자조합(USW)은 2월1일부터 미국 9개 지역에서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USW는 석유정제, 화학 등 200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있는 단체로 파업규모가 1980년 이후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석유기업은 국제유가 폭락으로 투자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 비상경영계획을 마련하고 있어 근로자와의 이견 조율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잇다. USW은 Royal Dutch/Shell이 미국의 대표 석유․화학기업 ExxonMobil, Chevron을 대신해 1월21일 제시한 계약조건을 거절함에 따라 파업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Royal Dutch/Shell과 USW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제유가가 붕괴된 이후 노사 대표로 협상에 나서고 있다. 석유시장에서는 석유기업 노조의 파업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64%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USW 부회장은 “석유기업들이 탐욕스러울 뿐 노동환경 개선에 인색하다”고 밝혔으며 Royal Dutch/Shell 대변인은 “협상테이블에서 USW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USW는 파업을 통해 실질적인 임금인상,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다른 석유기업 노조들에게 파업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oyal Dutch/Shell은 2015-2017년 150억달러의 자본투자를 줄이면서 40여개 프로젝트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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