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09년 V자형 상승과는 상황 달라 … 수요보다는 공급이 핵심
화학뉴스 2015.02.03
국제유가가 2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함에 따라 다양한 전망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석유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저점을 찍고 가파르게 오르는 2008년 하반기부터 2009년 하반기까지 1년 동안 국제유가는 하지만, 2014년 11월 말부터 시작된 <저유가 전쟁>은 공급이 문제로 2008년 수요 문제와는 상황이 다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사우디, UAE 등 전통 산유국들은 미국 셰일오일(Shale Oil) 생산으로 석유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 점유율을 지키겠다며 저유가 게임을 벌이고 있다. 저유가를 버티지 못하는 생산자부터 공급량을 줄이라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로 폭락해도 감산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베네주엘라, 러시아, 이란 등 산유국들은 저유가로 재정이 어렵다면서도 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글로벌 에너지기업들도 신규투자를 줄이고 인력을 감축하지만 실제 생산량을 줄이지 않고 있다. 문영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은 ”국제유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약세를 보인 후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랐던 국제유가가 원위치로 돌아오는 W자형이 아니라 완만한 U자형이 될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회복돼도 과거처럼 배럴당 100달러 선을 찍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유 관계자도 “석유 생산증가 둔화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급등 이후 다시 안정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국제유가를 끌어올리려는 세력이 득세한다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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