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조명 상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2월3일 화장품 유통기업인 벨포트와 OLED조명 납품 협약을 맺는 등 OLED조명 상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LG화학은 OLED조명을 상업용, 주거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급해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OLED조명은 자연광과 유사한 파장으로 차세대 인테리어 조명으로 기대되고 눈부심과 발열이 없고 중금속이 함유되지 않아 미래 조명시장을 선도할 친환경 조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LG화학은 2015년 OLED조명 생산 확대를 위해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외국 조명기업들은 상용화 계획을 접거나 R&D에만 집중하고 있어 투자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OLED조명은 LG화학이 OLED TV 부진으로 OLED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을 우려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