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럽에 이어 미국 특허 취득 … 의료․화장품․식품 적용 확대
화학뉴스 2015.02.16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균주 'ID9103'의 발효를 통해 세계 최초 600만달톤(Da)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2013년 국내, 2014년 유럽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균주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개발했다. 히알루론산은 무게 대비 최대 1000배의 수분 흡착력을 보유하며 높은 흡착력과 탄성, 점성 등을 지니고 인체 피부나 관절 등에 집중 분포돼 있다. 주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나 주름 개선용 성형필러, 유착방지제, 점안제 등의 의료분야에 사용되며 화장품과 식품에도 적용되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통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발효 및 정제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에서도 개발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원료는 대부분 300만달톤 이하이며 분자량이 높은 원료나 제품은 수입하고 있다. 해외에서 생산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주로 닭벼슬을 이용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이 잔류하거나 합성 시 첨가하는 가교제로 인해 히알루론산의 순도가 떨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반면, 미생물 발효를 활용해 생산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은 순도가 높고 분자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독자적인 초고분자 생산 기술 및 분자량 조절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의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청주 소재 EU-GMP(유럽품질규격) 수준의 히알루론산 전용 공장에서 분자량 100만에서 600만달톤에 달하는 히알루론산 무균원료 생산 준비를 마쳤으며 점안액을 포함해 슬관절주사제, 유착방지제, 필러 등 히알루론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미국 특허등록으로 해외 원료시장 개척이 용이해질 것”이라며 “선도적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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