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진화학 안성철 회장이 2월25일 한국 페인트․잉크회관에서 한국페인트․잉크협동조합(KPIC)의 2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안성철 이사장은 “회원사 및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하여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연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기술지도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시장의 흐름 및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R&D(연구개발)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매자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원부자재를 구입할 때 회원사들이 원가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직 활성화를 위해 대표자들의 교류 확대와 분과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교류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철 이사장은 “유로피안 코팅쇼에 개별 회원사의 대표이사와 임원단을 중심으로 참관단을 파견해 선진국 공장 견학과 전시회 참관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체표준인증 사업 및 공공구매 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PIC는 1962년 3월 출범했고 공동 구매․판매 사업, 도료용 표준색 견본제작․공급, 산업정보제공, 경영애로사항에 대한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상호 이익증진과 페인트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