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러시아 포함 하루 생산량 65만배럴 … 정부 지원 적극화로
화학뉴스 2015.02.27
셰일(Shale) 혁명이 예상보다 빠르게 미국 이외지역으로 파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19년 미국 이외지역의 셰일오일(타이트오일 포함) 생산량이 하루 65만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자원 보유국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주로 캐나다, 러시아, 아르헨티나 등이 견인하고 오스트레일리아도 적지만 생산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EA는 2014년판 중기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비전통 원유 공급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며 “셰일‧타이트오일 혁명은 2019년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파급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이외지역의 셰일오일 생산량은 2019년 하루 65만배럴로 캐나다가 39만배럴, 러시아가 10만배럴, 아르헨티나가 9만배럴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멕시코는 이미 3만5000배럴 수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2배 증가하고, 자원이 풍부한 오스트레일리아도 적지만 생산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EA는 2013년판 보고서에서 “미국 이외지역에서 비전통 원유를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미국은 민간기업이 주도한 결과 셰일 혁명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미국의 특수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국유기업이 지배적인 자원국에서는 실현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자원 보유국 정부가 환경정비 대책을 적극화함에 따라 IEA는 새로운 전망을 제시했다. 러시아는 정부가 세제와 사용구조를 재검토해 셰일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키자 ExxonMobil 등 다국적 석유기업들이 서시베리아에서 러시아 국영기업과 공동으로 복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석유기업 YPF의 국유화를 둘러싸고 주주인 스페인기업과 2년간 대립했으나 최근 문제를 해결해 외국자본을 회복시키는 체제를 정비했다. 멕시코는 석유산업을 국유화한 1938년 이후 에너지 부문에 대한 개혁을 실시해 민간기업의 업스트림 참가를 촉진시키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 생산증가율이 둔화되나 북미는 2019년까지 에너지 자급체제가 정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석유제품은 하루 350만배럴 수준을 수출할 수 있는 거대시장으로 성장해 글로벌 수급 조절에 대비해 저장‧출하설비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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