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오일 생산자마다 입장 달라 … 2015년 50달러 형성 그칠 듯
화학뉴스 2015.02.27
국제유가는 2011년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변동이 큰 패러다임으로 이행되고 있다.
앞으로 사우디가 수급 조정에 나선다면 바닥을 치는 것은 피할 수 있으나 자유경쟁에 맡겨두면 미국 셰일오일(Shale Oil) 가격과 연동해 증산과 감산을 반복하기 때문에 시장 혼란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년 1월 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또 “사우디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경찰관이나 아무도 말을 듣지 않아 교통정리를 포기했다”며 “다른 회원국들이 경찰관의 필요성을 느끼고 감산할 용의가 생길 때까지 국제유가는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며 70-80달러 수준을 회복하려면 사우디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케다 미치오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 부사장도 “사우디는 1980년대에 하루 생산량을 1000만배럴부터 250만배럴까지 감축했지만 가격 유지가 어려워지자 Net Back 방식을 적용해 증산에 나섰다”며 “당시에 회원국 재정이 어려워지지 않으면 OPEC의 규율이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2014년과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이라며 국제유가 안정까지는 2-3년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유가 등락이 계속되는 것은 셰일오일의 영향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알 아소우시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부사장은 “국제유가가 하락해 채산성을 상실해도 계약물량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감산까지는 최소한 8개월이 걸린다”며 “증산도 마찬가지로 계약물량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 조절이 어려워 원유 수급불안이 지속되고 가격 변동이 계속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Petronas의 탄 스리 다토 삼술 아즈하 압바스 CEO는 “미국에서 셰일오일을 생산하고 있는 곳은 일반기업이기 때문에 국제유가 하락으로 입는 타격이 각각 다르다”며 “국제유가가 어느 수준에서 반등할지 예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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