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3차 계획에서 원유 비중 낮춰 … 가격 경쟁력 확보에 주력
화학뉴스 2015.03.02
중국 화학산업은 2016년 시작되는 제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원료다양화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석유‧화학공업기획원은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20년에는 총 생산능력에서 비원유 베이스 설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에틸렌(Ethylene) 30%, 프로필렌(Propylene) 50%로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료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동, 북미에 대응해 중국은 석탄화학을 앞세워 화학산업을 견인해왔고, 재래형 석유화학에 대해서는 7대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설정하는 기본계획이 완성된 상태로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 에탄(Ethane) 베이스 중동의 석유화학제품이 폴리올레핀(Polyolefin)을 중심으로 아시아지역 특히, 중국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미국은 셰일가스(Shale Gas)를 원료로 재공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입의존도가 60%에 달하는 원유를 베이스로 하는 석유화학산업은 코스트경쟁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중국 정부는 풍부한 석탄자원에 주목해 신형 석탄화학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한 제12차 5개년 계획에서 책정된 화학공업과 올레핀 5개년 계획은 처음으로 석탄화학 육성계획을 설정했다. 이미 Shenhua Group, Shenhua Ningxia Coal 등이 추진하는 국가 모델 프로젝트가 안정 생산단계에 돌입했고, 해외에서도 연구개발이 추진돼온 석탄화학은 대규모 상업운전에 성공하는 등 중국이 기술적으로도 세계를 리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시작하는 제13차 5개년 계획에서는 코스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CTO(Coal-to-Olefin)와 MTO(Methanol-to-Olefin)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석유‧화학공업기획원 관계자는 “2020년까지 올레핀 생산량 증가분에서 차지하는 석탄화학을 중심으로한 비원유베이스 관련제품 비중이 에틸렌이 57%, 프로필렌이 84%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석탄화학은 물 사용량이 나프타(Naphtha)를 크게 상회하기 때문에 일부 석탄화학 기지에서는 대형 저수지를 조성함으로써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지리적인 위치상 물과 석탄은 역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해결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표,그래프: < 중국의 올레핀 생산량 구성비율(2020) > <화학저널 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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