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선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 2015년 흑자전환 기대
화학뉴스 2015.03.13
SK에너지가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선다.SK에너지는 2014년 창사 이래 최악의 영업실적을 기록해 신용등급이 낮아졌으며 적자에서 탈출하기 위해 원유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SK에너지는 3월6일 북해산 브렌트유(Brent) 200만배럴을 구매해 5월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중동산 장기계약 중심의 수급운영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북해산 원유는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K에너지는 2014년 연결기준으로 7831억7047만원의 영업손실을 입어 2013년에 비해 적자폭이 800% 증가했다. 매출은 41조3383억원으로 5.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7547억8400만원으로 543.2%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2월26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강등당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정제마진 약세로 정유부문이 저조한 수익성을 내고 있으며 SK에너지의 전반적인 현금창출력이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SK그룹은 2014년 12월 정기인사에서 SK이노베이션 정철기 사장이 SK에너지 사장을 겸임하도록 결정했다. 정철기 사장은 SK에너지에 에너지전략본부를 신설해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SK에너지는 2015년 영업실적을 어느 정도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국제유가 반등과 정유기업들의 마진 확보를 위한 노력이 더해져 정제마진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수직계열화, 그룹 핵심계열사로서 지원 가능성, 국내 1위 사업자 지위 등 긍정적 요인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3/1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재가동 “소음” | 2025-06-25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SAF 선두주자 노린다! | 2025-04-14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홍콩 항공사에 SAF 공급 | 2025-03-11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유럽에 SAF 수출 | 2025-01-06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 촉매 분해공정 화재 | 2024-12-23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