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aray, VA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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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시스템 통합에 생산능력 확대 … 시너지효과 창출 기대
화학뉴스 2015.03.13
일본 Kuraray가 VA(Vinyl Acetate) 사업의 글로벌 운용을 강화하고 있다.
DuPont으로부터 인수한 GLS 사업과 일본, 유럽의 SAP(Systems & Applications & Products in Data Processing) 시스템을 통합하고 원료구매, 물류, 고객지원을 최적화해 빠른 시일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EVOH(Ethylene Vinyl Alcohol)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미국 및 유럽의 생산설비를 증설해 지역별 생산체제도 강화할 계획이다. VA 사업은 PVA(Polyvinyl Acohol) 브랜드 2017년에는 영업이익을 765억엔으로 50% 확대할 계획이다. Kuraray는 Clariant의 PVA 사업부와 수용성 PVA필름 생산기업 MonoSol을 인수해 독립적으로 운영해왔으나 GLS 인수로 사업규모가 더욱 확대되면서 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미국 자회사 Kuraray America, 독일 자회사 Kuraray Europe, 구 DuPont의 SAP 시스템을 통합해 운영하며 최종적으로는 일본도 동일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지역의 생산체제 최적화도 추진한다. Kuraray는 GLS 사업 인수로 VAM(Vinyl Acetate Monomer) 생산능력이 35만톤에 달해 20만톤을 상업판매하고 있지만 앞으로 약 2년에 걸쳐 자가소비비율을 높이고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VA의 원료인 VAM 확보로 새로운 유도제품 전략도 구체화한다. 미국에 건설하고 있는 PVA 4만톤 플랜트는 완공시기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Kuraray Europe과 Kuraray America의 EVOH 플랜트는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Kuraray Europe의 벨기에 플랜트와 2014년 3/4분기에 증설한 Kuraray America의 플랜트를 디보틀넥킹한다. 또 싱가폴 소재 PVA 플랜트의 수익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통해 VA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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