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신성솔라에너지가 미국 태양광기업과 태양전지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3월13일 미국 SunEdison과 태양전지 추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223MW를 공급한다.
계약제품은 고효율 단결정 태양전지로 2015년 400MW, 2016년 402MW, 2017년 421MW를 공급할 예정이다.
추가물량은 708MW로 기존 계약 2015-2016년 515MW에서 2015-2017년 1223MW로 기간과 물량이 늘어났으며 40만가구에 3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양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2014년 4월부터 3년간 SunEdison과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2015년 1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성솔라에너지에 2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신성솔라에너지와 SunEdison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서로 성장잠재력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고효율·고품질제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내 태양광 발전소 시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