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장비 시장 18% 성장
2014년 글로벌 매출 375억달러 … 한국은 68억4000만달러로 3위
화학뉴스 2015.03.17
2014년 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시장이 18%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17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14년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매출이 375억달러로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장비 수주액은 8% 증가했다. SEMI는 7개 주요 반도체 생산지역과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집계했으며 웨이퍼(Wafer)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장비, 전공정 장비까지 모두 포함한 결과 타이완을 제외하고 모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타이완은 2013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94억1000만달러로 3년 연속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북미는 81억6000만달러, 한국은 68억4000만달러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43억7000만달러로 일본(41억8000만달러)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조립과 패키징 부문이 33% 확대됐고 테스트 장비가 31%, 기타 전공정 장비와 웨어퍼 가공장비는 각각 15% 성장했다. <화학저널 2015/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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