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성토탈 현장실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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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대산공장 실사계획 차질 … 노조 저지에 한발 물러서 화학뉴스 2015.03.18
한화그룹이 삼성토탈 현장실사를 연기했다.
한화그룹은 3월18일 인수작업의 일환으로 삼성토탈 대산 컴플렉스를 방문해 현장실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 한화는 1박2일 일정으로 대산공장을 방문하겠다고 삼성토탈 노조에 통보했으나 노조 측이 “결사 저지하겠다”고 나서자 추후 일정을 정하겠다며 한 발 물러섰다. 한화 관계자는 “노조가 반대하는 현장실사는 억지로 하지 않는다”며 “실시 여부를 떠나 인수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토탈 노조 관계자는 “사측의 일방적 매각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현장실사는 허락할 수 없다”며 “노조 뿐만 아니라 합작 파트너인 Total측에서도 현장실사에 난색을 표했다는 말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한화그룹은 2014년 말 삼성테크윈·삼성탈레스·삼성종합화학·삼성토탈 등 삼성그룹 4사를 인수하는 <빅딜>을 발표하고 2015년 1월부터 각종 재무서류를 토대로 실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에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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