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후 영업이익 계속 감소 … 엔저 강화로 경쟁력 하락
화학뉴스 2015.03.27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는 영업이익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2014년 연결기준 영업실적이 매출 2조2800억원, 영업이익 133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2170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 2012년 2057억원, 2013년 1394억원에 그쳤고 2014년에는 133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4.8% 감소했다. ![]() 매출은 2조2800억원으로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14년 인수한 웅진케미칼이 도레이케미칼로 종속된 영향으로 판단된다. 도레이첨단소재의 개별기준 매출은 2012년 1조3312억원, 2013년 1조2897억원으로 줄어들었고 2014년에도 감소세를 지속해 1조1889억원에 그쳤다. 도레이첨단소재는 IT소재 부문의 수출이 엔저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되면서 영업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에서 최초로 보호필름, 확산필름, 반사필름 등 LCD(Liquid Crystal Display)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국산화해 수출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엔저로 일본산에 밀리고 LCD 시장이 침체되면서 필름부문의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특히, ITO(Indium Tin Oxide) 필름은 일본의 Nitto Denko가 대체소재를 경계할 목적으로 가격을 50% 이상 인하하면서 국내기업들의 수익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의 이영관 대표는 2014년 12월 기업설명회에서 “2015년에는 2014년보다 영업이익을 10%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제품 생산 확대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만금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하고 있는 PPS(Polyphenylene Sulfide) 플랜트는 2015년 하반기 완공해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2015년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표, 그래프: < 도레이첨단소재 영업이익 > <화학저널 2015/03/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서울반도체, 2014년 영업부진 탈피 | 2014-01-06 | ||
[화학경영] 정유기업, 3/4분기 영업부진 지속 | 2013-09-23 | ||
[화학경영] 웅진케미칼, 도레이소재에 낙점… | 2013-09-13 | ||
[화학경영] LG화학, 4/4분기 영업부진 가능성 | 2013-01-11 | ||
[화학경영] 도레이소재, 이영관 CEO 신규선임 | 2012-12-2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