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가 초경량 태양열 전기스쿠터 개발에 참여한다.
BASF는 개인 이동수단 솔루션 공급기업 Floatility와 손잡고 전기 스쿠터 개발을 위해 다목적 플래스틱 소재를 제공하며 축적된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월31일 발표했다.
는 차체의 80%에 BASF의 복합소재 및 플래스틱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차체 무게를 12kg 미만으로 낮춘 전기스쿠터이다.
BASF 아시아․태평양 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의 Andy Postlethwaite 수석 부사장은 “프로젝트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바스프 혁신소재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는 안정성, 내구성과 함께 매력적이면서도 기능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BASF는 다양한 유리섬유강화 폴리아미드(Polyamide) 와 복합소재를 구조 대부분에 적용했으며 열가소성 라미네이트 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Polyurethane) 도 사용됐다.
Floatility의 Oliver Risse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양사가 협력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최첨단 도시 이동 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는 단거리 이동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