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정유기업 직원연봉 “1위”
직원 평균연봉 9000만원 육박 … 근속 연수는 SK에너지가 최장
화학뉴스 2015.04.02
S-Oil은 국내 정유기업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SK에너지로 나타났다.
정유4사의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소득지급명세서 총급여 기준으로 2014년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S-Oil로 직원 1인당 평균 8972만원을 지급했다. 2위는 SK에너지로 8847만원, GS칼텍스가 840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오일뱅크는 7900만원으로 정유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평균 연봉이 7000만원대를 나타냈다. S-Oil은 정유부문 남자직원 평균 연봉이 9652만원으로 정유4사 전체 직군에서 가장 높았다. 정유4사 정유부문 남자직원의 평균 연봉은 9016만원으로 여성 4265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여가 높은 생산직군에 남성직원 비율이 높고 근속연수가 길어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평균 근속연수는 SK에너지가 20.31년으로 가장 길었다. S-Oil 15.28년, GS칼텍스 15.1년으로 뒤를 이었고 현대오일뱅크는 14.2년에 그쳤다. 계약직 포함 직원 수는 GS칼텍스 3156명, S-Oil 2796명, SK에너지 2404명, 현대오일뱅크 1766명이며 GS칼텍스와 S-Oil은 정유부문은 물론이고 석유화학 등 비정유부문 인력과 급여가 포함됐다. <화학저널 2015/04/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바이오연료] 정유기업, SAF 의무화 수혜 기대 | 2025-09-19 | ||
[석유정제] 정유기업, 트럼프 에너지 정책 촉각 | 2025-01-21 | ||
[화학경영] 에쓰오일, 정유기업 최고 신용등급 | 2024-08-22 | ||
[석유정제] 정유기업, 정제마진 하락 “타격” | 2024-07-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에너지정책] 에너지산업 ①, 트럼프, 드릴 베이비 드릴 정유기업, GX 재검토할까? | 2025-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