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심으로 DME 적용 활발 … 기존 운송연료 대체할 가능성도
화학뉴스 2015.04.03
메탄 개질은 고부가가치 합성연료나 화학원료로의 활용이 계속 확대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4월3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석유화학 공정 및 신기술 교육>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윤용승 본부장은 <메탄의 개질 및 청정연료 변환 기술> 발표를 통해 “미국 셰일가스(Shale Gas) 붐을 타고 천연가스 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메탄올(Methanol) 경제는 아직 한계가 많지만 메탄올을 매개로 신뢰도가 높은 상용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천연가스로부터 화학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메탄올 공정을 거치는데, 메탄올 관련 기술력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최종제품이 판매되지 않았을 때 메탄올로 전환해 판매할 수도 있어 다양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메탄올 개질은 메탄을을 더 간단한 형태로 전환하는 것으로 산소나 수소를 활용해 올레핀(Olefin), 가솔린(Gasoline) 등을 생산할 수 있다. 메탄올은 브라질 등에서 사탕수수 등의 찌꺼기로 생산하기도 하며,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DMT(Dimethyl Terephthalate), 초산(Acetic Acid), MMA(Methyl Methacrylate), 염화메틸(Methyl Chloride)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메탄 전환 반응에서는 발열인 부분산화(Partial Oxidation) 반응과 흡열인 수증기 변성(Steam Reforming) 반응 사이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윤용승 본부장은 “상용 메탄개질 공정은 상용공정들이 많이 있으나 아직 기술적으로 개선해야할 부문이 많다”며 “메탄올로 변환하는 활용이 가장 활발하고, DME(Dimethyl Ether) 활용도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E는 합성 LPG(액화석유가스) 개념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천연가스 가격에 따라 GTL(Gas to Liquid), DME 등 청청연료가 기존 운송연료 시장을 상당부분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고부가가치 GTL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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