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imaru, 미백기능 원료 중국공급 … VC60Bio도 풀러렌 판매 확대
화학뉴스 2015.04.07
일본의 화장품 원료 생산기업들이 새로운 고기능성 원료를 잇달아 중국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Ichimaru Pharcos는 2014년 9월 출시한 신규 미백 원료의 중국 등기절차를 완료하고 화장품 생산기업에게 본격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이 자본을 100% 출자한 Vitamin C60 BioResearch도 대리점을 확보해 미백기능성 풀러렌(Fullerene)의 출시를 추진한다. Ichimaru Pharcos는 허브성분 화장품 원료 중국 소비자는 미백에 특히 관심이 높아 천연원료의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Ichimaru Pharcos는 새로운 작용기제를 갖춘 화장품 원료임을 강조해 판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중국 사업에 필요한 등록을 이미 마쳤으며 대리점과 연계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Vitamin C60 BioResearch는 풀러랜의 항산화 기능을 접목한 화장품 원료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수용성․유용성제품을 각각 구비해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최근 판매대리점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2015년을 중국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효과와 함께 미백효과를 중점적으로 내세워 수요를 확보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생산한 원료를 중국에 공급하며, 유일한 화장품용 풀러렌이라는 신규성을 강조함으로써 미용․의료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시장 개척을 도모한다.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화장품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 및 내륙부의 수요는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향력 있는 현지 화장품기업들도 고부가가치제품으로 사업 비중을 높이고 있다. 중국화장품 시장은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빨라 중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해외기업들은 화제성을 갖춘 고기능 원료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일본, 유럽, 미국의 화장품 원료기업들은 중국에 최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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