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중국은 100만톤 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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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zhou, 5월 40만톤 플랜트 가동 … 유도제품 투자로 확대
화학뉴스 2015.04.13
Yangzhou Chemical Industrial Park(揚州化学工業園区)가 Shanghai Huadong에서 최대 EO(Ethylene Oxide) 체인 구축에 나선다.
Liaoning Aoke Chemical(遼寧奥克化学股份有限公司)이 EO 20만톤, 유도제품 30만톤 컴플렉스를 2014년 말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2015년 5월에는 Taiwan Far Eastern Group의 EO 40만톤 플랜트가 가동을 시작한다. 양사가 가동함으로써 생산능력 100만톤에 달하는 EO 체인이 확립돼 계면활성제, 화장품 원료, 소비재 및 고부가가치 유도제품 투자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관련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어필에 나설 방침이다. Yangzhou Chemical Industrial Park는 Huadong의 유력 화학공업 개발지구로서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 Toray, Taiyo Nippon Sanso, Sumitomo Seika Chemicals 등 40사 이상의 화학기업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Yangzhou Chemical Industrial Park는 Yangtze강에 인접해 있고 중국 최대의 액체 화학제품 선석(Berth)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총 7만5000입방미터급 에틸렌(Ethylene) 저온저장탱크 신설, 싱가폴의 수처리기업 Hyflux의 배수처리설비 확장 등 화학기업의 투자․사업운영을 위해 인프라 정비, 확충을 추진해왔다. 핵심 프로젝트인 2사의 EO 설비를 주축으로 EO 관련 유도제품 및 하류부문 생산, 투자를 제안하고 EO 체인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iaoning Aoke Chemical은 EO 유도제품을 포함해 50만톤 컴플렉스를 조성했으며 Taiwan Far Eastern Group의 40만톤 설비도 5월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중국은 EO 수요가 EG(Ethylene Glycol), 콘크리트용 감수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계면활성제, 소비재 등 고부가가치 화학분야도 급성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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