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일본 소재 시장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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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and, 2014년부터 바인더용 CMC로 … 고기능 분산제 PVP도
화학뉴스 2015.04.15
미국의 Ashland가 일본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소재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Ashland는 2014년 말 음극재 바인더용으로 CMC(Carboxy Methyl Cellulose)의 신규 그레이드를 시장에 투입해 세계적으로 판매를 개시하면서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분산제인 PVP(Polyvinyl Pyrrolidone)는 분리막에 코팅하는 세라믹 분말의 균일분산․접착용으로 공급하며 기존 소재에 비해 고성능인 점을 내세워 채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Ashland는 셀룰로오스(Cellulose)계, Pyrrolidone계 Polymer의 생산․판매에서 세계 점유율 1위로 아시아 시장에서는 2011년 인수한 ISP의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화장품, 의약품을 비롯해 공업 분야에 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LiB용 소재는 공업 분야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이며 음극재 바인더 용도로 CMC를, 정극․전극재 용도로 NMP(N-Methylpyrrolidone)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LiB용 CMC가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신소재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LiB용 CMC Bondwell CMC는 중국 Guangdong에서 제조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LiB 생산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저저항에 충방전 후 용량유지율이 뛰어나고 바인더 소재인 SB Latex와의 조화, 음극활물질인 그라파이트(Graphite), 카본 블랙(Carbon Black)의 분산성도 우수하다. 분리막에는 열에 약한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가 사용되기 때문에 고온 환경의 전지 내부에서 열수축에 의해 발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세라믹 분말을 물이나 용제에 섞어 코팅하는 기법의 채용이 늘고 있다. Ashland는 인쇄 잉크, 식품, 화장품 등의 분산제로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PVP를 세라믹 분말의 균일분산․접착용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고분자에 점도 조정을 한 Ashland는 사내 검증을 거쳐 성능을 확인한 후 LiB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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