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GC, 마루베니와 합작 50억달러 투입 … 원료․세제․소비 3박자
화학뉴스 2015.05.22
타이 석유화학 메이저 PTTGC(PTT Global Chemical)와 마루베니(Marubeni)상사가 셰일(Shale) 관련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후보지를 결정했다.
후보지는 오하이오의 벨몬트(Belmont)로 12-16개월 동안의 상세설계 및 인가취득 후 2016년 최종판단할 예정이다. 셰일가스(Shale Gas)를 원료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총 투자금액이 50억달러 내외이며, 빠르면 2019년 완공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북미 동부 최초의 본격 석유화학 컴플렉스가 된다. PTTGC와 마루베니는 북동부 사업을 2년 가까이 검토하고 후보지로써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 3군데를 검토했다. 북동부 유전에서 나오는 셰일가스를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에틸렌(Ethylene) 100만톤의 에탄(Ethane) 크래커를 중심으로 EO(Ethylene Oxide),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MEG(Monoethylene Glycol)를 생산할 계획이다. 후보지로 벨몬트를 선택한 것은 셰일가스 확보하기 쉽고 정부의 세제 혜택도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셰일가스는 국제유가 폭락으로 상대적 경쟁력이 떨어졌으나 PTTGC는 나프타 가격이 톤당 400달러로 하락해도 미국산 에탄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결정했다. 또 미국의 셰일가스 베이스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대부분 텍사스 등 남부에 집중돼 있어 경쟁이 덜한 북동부에 건설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미국은 HDPE 생산능력이 660만톤으로 북미 수요의 50% 이상이 북동부에 집중돼 있고, MEG도 생산능력도 270만톤으로 북미 수요의 3분의 2를 북동부가 차지하고 있다. PTTGC와 마루베니는 시장에 가까운 장소에 원료 경쟁력을 강화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유일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는 에탄 크래커 건설에 3.5년 정도가 소요돼 2019-2020년 완공․가동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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