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영업이익 10.5% 증가 … 생산자 물가지수는 마이너스 전환
화학뉴스 2015.06.05
중국 제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화학산업은 건투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5년 1-4월 제조업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으나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만 놓고 보면 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해 판매증가와 원재료 코스트 절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활기를 잃은 상태이며 수출침체 및 경쟁심화 영향으로 품질·기능성을 중시하던 수요처들이 다시 가격중시로 전환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 부문에서도 중국 화학산업은 분투하고 있다. 4월은 전체적으로 5.9% 증가에 그쳤으나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은 10.6% 증가했다. 연초 이래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수출용을 포함한 중국 제조업 전체가 침체돼 있기 때문에 정상궤도에 올랐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태이다. 4월 중국의 전체 수출액은 약 17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했다. 노동집약형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동남아 이전이 중국 내수 및 수출 악재로 작용했으며 중국-일본 무역에서 엔저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건축자재, 도료, 전기·전자를 비롯한 최종제품의 수요부진 및 설비과잉은 화학제품 시황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2012년 1월 이후 마이너스가 계속되고 있다. 또 중국기업의 자금난이 계속되고 있어 정부가 기준금리 및 예금준비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반기업 뿐만 아니라 대형 국영기업들도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가 제조업 분야의 환경대책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중국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중국석유화학·화학산업연합회(CPCIF) 및 관련단체는 중국 정부의 <1대 1로(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바다의 실크로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은 제조강국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내세우는 등 제13차 5개년계획을 앞두고 호재가 속출하고 있으나 내수·수출 모두 부진한 가운데 당분간은 인내의 시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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