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용 헬스케어 “상용화”
2015년 여름 시제품 출시 예정 … 스마트폰으로 건강진단 가능
화학뉴스 2015.06.25
구글이 맥박 및 체온 등을 측정하는 웨어러블(Wearable) 진단장비 시제품을 2015년 여름 출시한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구글이 손목시계형에 센서를 장착해 스마트폰앱으로 심전도 측정 등의 건강진단을 할 수 있다고 6월23일 보도했다. 스마트폰 바이오센서는 신체건강 관련 데이터 저장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휴대용 진단장비로 주변환경도 모니터링함으로써 건강 적신호를 파악할 수 있게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병 환자들이 퇴원 후 심장박동 상태를 체크하고 파킨슨병 환자들이 운동이나 외부 활동을 줄이게 되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등도 포함됐다. 구글은 최근 스위스 Novartis와 당뇨환자들이 주기적으로 혈당수치를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마트 콘택트렌즈 생산계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의학 전문분야까지 진출한 것은 2014년 개인 건강정보를 수집하는 앱 <리서치키트>를 공개하는 데 그친 애플과 대조적인 양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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