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일본 대대적 증설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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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K, 중국공장에 300억엔 투입… 히타치도 생산능력 30% 확대 화학뉴스 2015.07.02
일본 배터리 생산들이 LiB(Lithium-ion Battery)의 종주국 지위를 되찾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 주목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자부품 생산기업 TDK는 300억엔을 투자해 중국 Fudan에 LiB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2016년 상반기까지 생산능력을 40% 이상 확대해 생산량을 4억5000만개 이상 늘릴 방침이다. 히타치(Hitachi)의 LiB 계열사인 Hitachi Maxell도 교토(Kyoto) 공장 생산능력을 30%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 출하량이 4억2000만개로 전년대비 1억개 이상 늘어났던 소니(Sony)도 수주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B 시장규모가 2013년 175억달러에서 2020년 770억달러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전자기업들은 2000년대 초 세계 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며 LiB 시장을 장악했으나, 삼성전자 및 LG전자 등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면서 계열사인 삼성SDI, LG화학 등이 진출한 후 소형 LiB 분야에서 세계 1위,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전자부품 생산기업들은 엔저에 힘입어 수익이 개선되자 LiB 시장에서 옛 영광을 되찾겠다며 대대적인 투자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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