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오송 바이오설비 매각
바이넥스, 경쟁력 강화 위해 인수 … 바이오 생산능력 7000리터
화학뉴스 2015.07.09
바이넥스(대표 정명호)가 한화케미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인수한다.
바이넥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수요처의 글로벌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케미칼 오송공장의 생산설비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7월9일 발표했다. 해당 설비는 임상시험용 샘플 뿐만 아니라 상용화 바이오의약품을 양산하기 위한 최적의 자동화시스템 및 생산능력 7000리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생산능력을 최대 7만리터까지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넥스는 한화케미칼의 생산설비 인수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토지 여유분을 활용해 글로벌 메이저들에 대한 상용화 생산설비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바이넥스의 관계자는 “국내외 바이오기업들의 수요를 100% 소화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오송 2공장을 인수해 신규 수요처 확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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