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자동차 메이저에도 컴파운드 공급 … 고부가가치화 전환 시급
화학뉴스 2015.08.13
국내 자동차용 플래스틱 생산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확대하면서 일본기업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혼다로 이루어진 일본의 3대 자동차 메이저는 중국 Guangdong에서 일본기업으로부터 자동차부품용 컴파운드를 공급받았으나 최근 국내 플래스틱 생산기업이 수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동차 메이저들은 품질 등의 측면에서 대부분 일본산 소재를 채용했으나 현지 조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한국제품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PP(Polypropyl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범용수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LG화학, 한화토탈(구 삼성토탈) 등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화남지역에서 컴파운드 설비를 가동하고 있는 곳도 적지 않아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생산기업에게 공급실적이 있는 처방을 토대로 일본기업에 대한 제안을 적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반대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의 중국사업 관계자는 PP에 대해 “가격 경쟁이 치열한 그레이드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후발주자인 한국기업은 당연히 가격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본기업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내기업은 범용 뿐만 아니라 EP(Engineering Plastics)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화남지역의 일본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징 있는 그레이드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장점유율 뿐만 아니라 한국인 고용비율도 높아지고 있어 중국 시장에 국내기업이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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