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하반기 호조 “글쎄”
대우증권, TV‧IT에 대한 불확실성 높아 … TV패널 하락세 지속
화학뉴스 2015.08.21
디스플레이산업이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TV패널 가격이 32인치를 제외하고 8월 초에 비해 2-3% 하락해 예상보다 큰 폭의 가격하락이 지속됐다”며 “수요부진과 재고부담으로 TV 세트기업들의 가격하락 압력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를 살펴봐도 TV 뿐만 아니라 IT(정보기술)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통상적으로 누리던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류영호 연구원은 “PC용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도 지속적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재고와 수요에 대한 이슈가 일정부분 해결되기 전까지 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8/2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바스프, 퀀텀닷 디스플레이 친환경화 | 2025-09-22 | ||
[배터리] SK온, 하반기 흑자전환 주력… | 2025-08-18 | ||
[화학경영] SKI, 하반기 서프라이즈 기대감 | 2025-07-01 | ||
[석유화학] PVC, 상반기 빛났지만 하반기부진 | 2025-01-06 | ||
[석유화학] HDPE, 하반기 약세 최저치로… | 202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