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텐진 폭발사고 “반면교사”
서산소방서, 화학물질 취급설비 안전점검 … 위험요소 사전제거 주력
화학뉴스 2015.08.25
서산소방서가 8월21일 대규모 화학물질 취급설비 보유 무역항인 대산항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안전점검은 중국 Tainjin항 폭발사고를 계기로 관내 유사시설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관리, 비상대응 등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위험물 하역설비 유지·보수 등 관리실태 △폭발·누출 등에 대비한 취급시설 기준 준수 여부, 유독물·위험물 등 관리자 선임·교육 이행 여부 △자체방제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인근주민 등에게 자체방제계획 등 사전고지 여부, 사고 대응 매뉴얼 보유 여부 등이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텐진항 폭발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서산지역에서는 위험물과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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