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마그네슘 등 경량화 연구 계속 … 제조코스트 개선 시급
화학뉴스 2015.09.04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EP 뿐만 아니라 금속소재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9월4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개최된 <자동차 경량화 소재 및 기술 컨퍼런스>에서 현대자동차 오승택 팀장은 <경량화 추세에 따른 자동차 소재 기술동향> 발표를 통해 “금속소재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경량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강철(스틸)도 초우량강판, 초고장력강판 등을 개발해 경량화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현대․기아자동차는 포스코 및 현대제철에서 공급받는 스틸 의존도를 벗어나 비철금속과 EP(Engineering Plastic)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은 자동차용 소재 비중이 2014년 엔진 42%, 변속기 23%, 휠 19%, 차체․샤시 4%, 기타 12%를 차지하고 있으나 경량화 R&D를 계속해 2020년 차체․샤시의 비중이 40% 수준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은 후드, 도어, 범퍼 백빔, 쇽 업소버 하우징 등에 채용되는 스틸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존 스틸에 비해 20-30% 수준의 경량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네슘도 다이캐스팅 공법을 적용해 스티어링 휠, FEM 캐리어, 시트 프레임 등에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승택 팀장은 “CFRP는 성능은 우수하나 가격이 kg당 2만3000원 수준으로 마그네슘에 비해 10배 이상 비싼 수준”이라며 “하지만, CFRP 가격이 공정개선으로 하락세가 계속돼 2020년 이후 경쟁구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P 시장도 스틸 소재를 전환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나 금속소재도 경량화 연구를 계속하고 있어 금속과 EP 시장이 경쟁구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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