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53%에 인텔 인증에서 우위 … SK하이닉스도 25% 차지
화학뉴스 2015.10.01
국내기업들이 고용량 반도체 메모리 8Gb D램 부문에서 8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했다.
D램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15년 2/4분기 8Gb D램 단품 생산량 기준 글로벌 점유율 53%, SK하이닉스가 25%를 차지해 양사 합계가 7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인 미국 마이크론(Micron)은 22%에 머물렀다. 2015년 1/4분기 기준 D램 전체 점유율은 삼성전자 44%, SK하이닉스 28%로 양사 합계가 72%였으며, 모바일 D램 시장에서는 2/4분기 삼성전자 58%, SK하이닉스 24%로 합계 점유율이 80%를 돌파했다. 8Gb은 2015년 출하량 비중이 10%를 기록한 뒤 2016년부터는 D램 시장의 50%, 2017년 이후에는 70-80%대에 달하고, D램의 대세로 자리 잡은 DDR4를 지원하기 때문에 시장의 주류로 부상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버 및 PC용으로 사용되는 DDR제품 가운데 DDR4 비중은 2015년 9%에서 2016년 29%, 2017년 41%, 2018년 45%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DRAM마케팅그룹장인 박래학 상무는 7월 컨퍼런스콜에서 “DDR4 시장이 2016년 2/4분기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DDR4은 개발 속도 뿐만 아니라 점유율 확대도 빠를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8Gb D램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기업들은 DDR4 모듈의 <인텔 인증(Intel Validation)>에서도 마이크론을 압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 모듈인 DDR4 RDIMM(Registered DIMM) 인텔 인증에서 8Gb 단품으로 제작한 32GB 모듈 인증을 완료한 반면, 마이크론은 1단계 낮은 4Gb 단품으로 제작한 16GB까지만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HP, DELL, IBM 등 서버 및 PC 생산기업들이 인텔에서 인증받은 메모리 탑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인텔 인증은 곧바로 시장 경쟁력과 직결된다. 고용량 서버용 D램 모듈인 DDR4 LRDIMM(Load Reduced DIMM) 인텔 인증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Gb로 제작한 64GB 모듈까지 인증을 완료했으나 마이크론은 4Gb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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