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에 NBR 5만톤 건설 … 러시아는 천연가스․전력 공급도
화학뉴스 2015.10.01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이 러시아 석유화학 메이저 Sibur에 자본참여할 계획이다. 출자비율은 10% 정도로 알려졌다.
중국과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의 주도로 화학분야 연계방침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Sinopec과 러시아 석유화학 메이저 Sibur는 기존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Sinopec이 Sibur에 자본참여할 계획이다. 2015년 9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맞춰 양사가 전략적 투자에 관한 전체적 협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합성고무 신증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연계를 강화해왔다. Sibur는 러시아 국내에서 26곳의 프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석유화학 메이저로 직원 수는 2만5000명에 달하며 제조제품을 중국으로 대량 수출하고 있다. 양사는 2011년 러시아와 중국에 NBR(Nitrile Butadiene Rubber) 플랜트 신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5만톤 수준의 중국 측 플랜트는 Shanghai에 건설할 방침이다. 2013년에는 Sinopec이 Sibur 산하의 KZSK(Krasnoyarsk Synthetic Rubbers Plant) 주식의 25%를 취득해 자본참여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Sinopec은 양사의 사업구조가 원료부터 화학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Sibur와의 제휴강화를 석유화학사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염두에 둔 자사의 기존전략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014년 공동성명에서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력, 화학공업, 농업을 비롯한 광범위한 영역에서 양국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라 러시아가 중국에 천연가스를 연간 최대 360억㎥를 공급하기로 결정됐고 중국에 대한 전력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천연자원 매장량이 풍부하나 1인당 석유제품 사용량이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Sibur는 러시아 내수시장 대응과 함께 해외판매 전략 확충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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