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EBITA 저조 … 구조조정․M&A 통해 사업개편 필수
화학뉴스 2015.10.19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구조조정 및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10월16일 주최한 <CMRI 석유화학 컨퍼런스>에서 화학경제연구원 서경선 상무는 <석유화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및 M&A 전략> 발표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공급과잉 심화에 따라 중국 등 해외시장에 민감해 비이상적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어 구조조정 및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자급률이 합성수지 235%, 합섬원료 165%, 합성고무 232%에 육박하고 있어 해외시장의존도가 높으며, 특히 중국수출 의존도가 지나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등 자급률이 80% 전후를 기록하면서 자급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중동기업이 중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기업은 매출액 확대에만 급급해 EBITA(이자·비용·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에서 저조한 수준을 기록한 반면 DuPont 등 글로벌기업들은 매출 증가는 높지 않지만 EBITA는 호조를 보이며 내실 있는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 범용제품은 중국, 중동 등이 잠식하고 있어 국내기업들은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시아는 세계 석유화학 생산에서 50%를 차지하는 반면 스페셜티는 37%로 나타나고 있어 스페셜티 사업은 아시아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선 상무는 “BASF, Dow Chemical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은 M&A를 통해 매출이 급성장했다”며 “국내 석유화학기업들도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개편이 시급하고 스페셜티 중심으로 재편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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