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화학사업 투자 차질은 “돈”
10월29일 회사채 4000억원 발행 … 기관투자자 수요 7100억원 예상
화학뉴스 2015.10.26
S-Oil이 석유화학 복합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불식시켰다.
S-Oil은 10월29일로 예정된 3000억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7100억원의 기관투자자 수요가 몰렸다고 10월23일 발표했다. 정유사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잔사유 고도화 및 올레핀(Olefin) 하류 사업>에 2018년까지 4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채권 발행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컸으나 기대 이상으로 기관 수요가 몰리면서 당초 예정보다 1000억원을 증액해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 예정인 회사채 가운데 5년 만기물에 대해 참여를 희망한 기관투자자가 28곳, 유효수요는 4700억원을 기록하는 등 S-Oil이 예정했던 발행규모 1500억원의 3배가 넘는 시장 수요가 몰렸다. S-Oil은 2018년까지 총 4조800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온산단지에 석유화학 복합설비인 잔사유 고도화 컴플렉스(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컴플렉스(ODC)를 건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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