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카르트, 펠렛형 광휘안료 개발
수성 도료용 표면처리로 수소가스 억제 … 도료 수성화 추세 반영
화학뉴스 2015.10.29
독일 에카르트(Ekart)가 도료․코팅용 광휘안료 신제품을 일본시장에 적극 투입한다.
에카르트는 수성 도료용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펠렛 타입의 알루미늄 안료 개발에 성공한 한편, 글래스 플레이크(Glass Flake) 광휘안료 라인업에는 높은 투명성을 보유한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신제품은 이미 유럽 수요기업에 소개를 마쳤고 일본시장에서도 2015년 10월부터 본격적인 샘플 배포에 나설 예정이다. 에카르트는 광휘소재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로 메탈(Metal)감이 있는 알루미늄 플레이크와 펄(Pearl) 글래스 플레이크 광안료 등 코팅, 그래픽 아트, 플래스틱용 소재를 폭넓게 개발하고 있다. 도료․코팅 소재로 수성도료용 광휘안료를 주력 분야로 삼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상당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 <하이드로 펠렛(Hydro Pellets)>은 수성 도료용으로 특수 표면처리를 실시함으로써 수소가스가 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휘도, 채도, 밀착성 등 자사 광휘안료 본래의 특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펠렛 타입이기 때문에 자동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핸들링 성능도 우수한 편으로 평균입경은 13-34㎛이다. 하이드로 펠렛 시리즈는 총 5개 품목이다. 최근 도료시장에서는 수성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에카르트는 일반․공업용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샘플 워크를 추진하면서 조기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글래스 플레이크 광휘안료 <Luxan>는 신제품 <Luxan Earth Tones> 시리즈를 추가했다. 펄 안료에 주로 사용하는 운모(Mica)와는 다른 투명감과 광채가 특징이며 컴비네이션 골드, 브론즈, 샴파뉴, 카파, 파이어 레드 등 붉은 계열의 5색을 라인업에 보유하고 있다. 표면처리를 통해 내후성을 높인 타입도 준비하고 있어 자동차 외장패널을 비롯해 일반․공업용 등의 분야에서 채용을 기대하고 있다. <J> <화학저널 2015/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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