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켐, PVC 첨가제 글로벌 전개
11월19일 코스닥시장 상장으로 자금조달 … 친환경 안정제 시장 주도
화학뉴스 2015.10.30
정밀화학기업 케이디켐이 11월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1986년 설립된 케이디켐은 다양한 PVC(Polyvinyl Chloride)의 가공 과정에 필수적으로 첨가되는 유기액상안정제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케이디켐은 2015년 상반기 매출액이 22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억원, 2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11월4-5일 수요예측을 거쳐 11월10-11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1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4700원-1만7800원이며 공모를 통해 170억-206억원을 조달해 증설 및 원료 매입 등의 운영경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민남규 케이디켐 대표는 10월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계기로 세계적 트렌드인 친환경 안정제 시장을 주도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디켐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발 빠르게 차별화된 친환경 안정제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데 매진해왔다”며 “친환경제품이 판매가격도 높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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