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머티리얼즈, SK하이닉스와…
유진투자, 4/4분기 영업이익 336억원 …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로
화학뉴스 2015.12.07
OCI머티리얼즈는 SK그룹과의 시너지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정 연구원은 “SK그룹이 인수한 OCI머티리얼즈는 SK하이닉스라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OCI머티리얼즈의 주력제품인 삼불화질소(NF3) 등은 반도체와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양산에 필수적인 특수가스”라며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2015년과 2016년 영업실적이 주요 반도체 소재 생산기업의 신규설비 가동 효과 및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 등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OCI머티리얼즈는 2015년 4/4분기 매출액이 946억원으로 3/4분기에 비해 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3.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이 TFT-LCD 대형라인 뿐만 아니라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대형라인 및 플렉서블(Flexiable)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OCI머티리얼즈는 중국기업들이 디스플레이 증설 및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함에 따라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L> <화학저널 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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