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재무안정성 우려된다!
NICE, 한화화인케미칼 흡수로 안정성 저하 … 시황 불확실성 우려
화학뉴스 2015.12.16
한화케미칼은 한화화인케미칼 흡수 합병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NICE신용평가는 12월15일 한화케미칼이 한화화인케미칼을 흡수합병함으로써 재무안정성이 소폭 저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케미칼의 부채비율은 2015년 9월 말 83.9%에서 합병 후 86.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합병에 따라 자본금이 3조9764억원에서 4조70억원으로 늘어나지만 총 차입금도 1조9142억원에서 1조9613억원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NICE는 “한화케미칼은 한화화인케미칼의 주력제품인 TDI(Toluene Diisocyanate)의 시황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사업 리스크와 재무위험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합병 시너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한화케미칼의 신용등급에는 변화가 없으며 한화화인케미칼 지분 보유수준을 고려할 때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한화케미칼은 현재 신용등급이 <A+>이고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화케미칼은 한화화인케미칼 주식 1주당 한화케미칼 보통주 0.3826384주를 교부하는 주식 교부방식으로 2016년 3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2월11일 발표했다. <L> <화학저널 201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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